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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함께/하루 한 장 성경읽기

하루 한장 성경읽기_ 창세기12장

by jujumomy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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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축복과 여정이 시작되네요~ 

기근을 피하려 들어간 애굽에서 자신의 아내를 빼앗길 뻔 하지만 하나님이 보호해주시는데요~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히브리서에서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고 표현되어 있어요(히11:8)

우리도 갈 바를 알지못하고 하루 하루 그저 살아가는 게 비슷하지 않나요?

한없이 연약한 저는 그저 가라 명하시는데도 어디로 가야 하냐고 늘 묻곤 한답니다. 

갈 길을 알려달라고 그 전에는 뭐든 못하겠다 뻗대기도 하고...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처럼 호기롭게 일어섰다가 아닌가? 하곤 주저 앉기도 하죠 

 

오늘도 그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명하시는 하나님. 

거기서부터 복의 근원이 시작되는 건 아닐까요??

 

가는 길이 험하고 위험해 보일 때 흔들리고 무서운 건 아브람도 마찬가지였나봅니다.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거기서 아내를 누이라 속이기도 하고 

어떤 목사님은 이 때문에 이삭이 좀 더 늦게 태어났을 거라 해석하시기도 했는데요~

어찌되었든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약속은 지켜지네요 

우리의 과오에도 신실하신 하나님 

그 분은 그때도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그분의 말씀을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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