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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함께/하루 한 장 성경읽기

신명기 10장 묵상_마음의 할례

by jujumomy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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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3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두 번째 십계명을 하나님께서 처음과 같이 친히 쓰셔서 주신 것은 바로 십계명만큼은 꼭 지킬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셨다.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모세에게 주셨다. 

그 십계명은 바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네 계명을 주셨는데, 가장 첫째되는 계명이 바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 것이었다. 이것은 구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계명인데,이를 인해 벌을 받기도하고 복을 받기도 하였다. 

기독교의 근간은 사랑, 하나님과의 사랑, 이웃 간의 사랑이라고 말을 하지만 구약성경을 살펴볼 수록 이웃 간의 사랑보다 하나님과의 사랑이 우선한다. 

때문에 기독교를 배타적 종교라고하며 다른 종교들처럼 합리적으로 다른 신 혹은 다른 생각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6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길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러 아론이 거기서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9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더군다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왕같은 제사장이 된 우리는 우리의 기업이 오직 하나님이시다. 

우리를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선택 받은 백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나아가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때문에 우리의 기업은 비록 직장이나 일터일지라도 우리의 진정한 기업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이시다. 

하나님의 언약 궤를 메며 하나님의 앞에 서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이 바로 우리의 일이다.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 되었으며 용사로 사용되어지길 하나님께서 원하신다. 

 

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보다 먼저 길을 떠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을 떠나기를 빛의 속도처럼 빠르게 떠난 나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들으시고 참고 멸하지 않으시고 약속의 구원을 차지하도록 인도하신다. 

이는 나의 노력이나 의지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덕분이다.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진정으로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도를 행하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며 뜻을 다해 섬기며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그것이다. 

그 이유 역시 은혜가 넘치는데 바로 나의 행복을 위해서이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 땅과 그 모든 만물이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일진되 하나님께서 나와 나의 가정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셔서 목이 곧은 이 세태에서 택하셨다. 

때문에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하지 말아야한다. 하나님앞에서.

 

할례란 포피를 잘라내는 것이다. 마음의 포피, 불필요한 것 혹은 내게 소중하지만 하나님 앞에 소중하지 않은 것. 그것을 잘라내는 것이 할례인 것이다.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지만 만일 율법을 범하면 무할례가 되는 것"(롬2:25)이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만 할례를 행한 것이다. 

만일 오늘 내가 나의 뜻, 나의 방식대로 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다면 나는 무할례자가 되는 것이다.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왜냐하면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며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이기기 때문이다. 

마음을 보고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에 더욱 내면에 하나님을 위함을 다짐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 분만 따를 것을 다짐한 마음 위에서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여야 하는 것이다. 

70인의 조상이 별과 같이 많게 하신 분, 크고 두려운 일을 나를 위해 항하시는 분, 정의를 행하시며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떡과 옷을 주시고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 

 

오늘 새 일이 일어난다. 

큰 아이가 입학을 하며, 작은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등원을 하며, 나에게는 새 일터로 첫 출근이다. 

하나님이 이 때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것 처럼 앞으로도 크고 놀라우신 일을 행하시리라 믿는다.

더 큰 새 일이 나의 삶에 일어나길 소망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며 의지하는 하루이길 간절히 기도한다. 

 


나의 마음에 오직 주를 위함만 남게 하옵소서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때 주의 주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나와 나의 가정이 오직 주만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나의 자녀를 가르치고 양육할 때에 그들에 심령에 오직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복의 근원 되시며 나의 행복을 위해 일하시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담대히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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