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함께/하루 한 장 성경읽기

하루 한장 성경읽기 _ 창세기 14장(개역개정)

jujumomy 2022. 5. 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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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없었던 아브람에게 롯은 자녀와 같은 존재였던 것 같아요 

저도 결혼 전 첫 조카를 정말 예뻐하고 매일 안고 다니고 멀리 있을 땐 영상통화 하고 그랬는데요~

비록, 소유가 많아져 헤어졌지만 그럼에도 위기에 빠진 롯을 구해주는 모습에서 아브람에게 롯이 어떤 의미인지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라리 자녀처럼 신앙교육도 제대로 시켰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또, 롯의 입장에서 힘센 삼촌은 정말 든든할 것 같아요. 심지어 하나님을 빽으로 둔 삼촌이라니요 

저도 하나님을 빽으로 둔 부모님과 친척들이 있고, 저 역시 하나님을 빽으로 둔 이모이자 엄마인데요~

오늘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길 기도합니다. 

 

또 14장에서는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야곱은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하였고, 아브람은 전쟁으로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제사장에게 주는데요~ 

레위기나 신명기에서 십일조는 레위지파, 제사장의 것으로 지정하신 것으로 보아 첫번째 십일조는 아브람의 십일조 같아요~ 그리고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아브람이나 야곱이나 모두 십일조를 했다는 것에서 믿음, 신앙의 기본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요~?? 

사이비와 이단이 판치는 시국에 당연히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이라고 설교하면 교회에서 돈을 바란다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신 것의 십분의 일은 반드시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하늘의 복도 따르는 법이지요 

 

오늘도 송이꿀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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